백두대간의 조령산 마루를 넘는 새재는 문경을 대표하는 여행지 입니다.문경새재는 3개의 관문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입구에서 2관문인 조곡관까지는 경사가 완만한 흙길이어서 맨발로 산책을 하기에 좋습니다. 1관문~3관문은 약 6.5km 거리로 왕복하면 약 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에코월드
문경 에코월드는 기존의 문경 석탄박물관과 가은 오픈세트장이 에코타운과 야외체험시설 등의 새로운 시설 및 다양한 콘텐츠로 충청이남 최대규모의 테마파크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백두대간 생태자원이라는 핵심 콘텐츠와 친환경 녹색문화의 중심 문경에서 영상∙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생태∙녹색에너지∙환경 테마의 휴양문화공간으로 조성되어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 테마파크입니다.
석탄박물관
우리나라 국가경제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온 석탄산업과 산업전사들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석탄 박물관은 광산에서 사용하던 장비와 광물 등 787종, 4,571점의 전시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실제 지하갱도(230m)를 이용해 만든 국내 유일의 갱도전시장에서는 갱내생활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문경관광사격장
문경관광사격장에서는 일상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이색 스포츠인 사격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문경관광사격장은 전국에서 몇 군데에 불과한 클레이 사격장과 함께 권총, 공기총 사격장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초보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습니다.
철로자전거
20년 전 석탄을 실어 나르던 철로가 ‘철로자전거’로 재탄생 되었습니다. 전국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문경 철로자전거는 진남과 가은 두 군데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4인 가족이 한대의 자전거에 함께 타고 달리는 동안 영강의 시원한 바람과 빼어난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활공랜드
이륙장에서 문경읍이 한눈에 들어오고 지형이 분지 형태를 이루어 상승기류 형성에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풍향이 서,북풍으로 활공에 안정적 기류가 유지됩니다. 주흘산, 주령산, 포암산, 대미산, 백화산 등 백두 대간 명산들이 이륙장 주위를 둘러싸고 있어 수려한 경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불정자연휴양림
천연 활엽수림으로 이루어진 휴양림 입구부터 산막으로 이어지는 길가에는 야생화단지의 꽃과 나무들이 뚜렷한 사계절의 향기를 담고 정겨움을 드립니다. 산 정상에서부터 맑은 물은 산막들 사이로 흐르고 계곡 중간 중간 보를 막아 만든 물놀이장이 길을 따라 이어져 있으며 나무그늘 아래 놓인 통나무 데크와 벤치가 시원한 산바람과 함께 여유로운 휴식을 더합니다. 휴양림 내 쉼터는 숲속의 집과 카라반 시설이 있으며, 나무 사이사이 지어진 숲속의 집은 11동의 통나무집과 1동의 황토집이며, 카라반 시설 14동 포함 총 26동이 연중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