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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에 취하고, 하늘도 날고!!
경북 문경 불정자연휴양림
2011. 6. 10
문경 불정자연휴양림 입구
자연휴양림은 사계절 어느 때 찾아도 좋지만 녹음 짙은 이 계절만큼 아름답고 싱그러운 때도 없다. 한껏
물 오른 나무들과 꽃들은 물론이고, 흙냄새까지도 향기롭다. 울창한 숲이 내뿜는 청정한 기운은 지친 몸과
마음에 생생한 활력을 준다.
자연이 살아 숨쉬는 문경에는 불정자연휴양림이 있다. 휴양림이 자리한 재악산 자락의 수정봉(487m)은
문경의 다른 산들에 비해 비교적 낮은 편이지만 아늑한 정취가 일품인 곳이다. 1997년 이곳에 문을 연
불정자연휴양림은 규모는 그리 크지 않으나 울창한 숲속 산책로와 등산로를 비롯해 30여 종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휴양림까지 들어오는 진입로는 벚나무 가로수 길로, 봄이면 하얀 벚꽃으로 뒤덮인 그
정취가 아름답기로 소문나 있다.
휴양림 입구에는 운암사 가는 길이 이어지는데, 신라 의상대사가 창건했다는 이 절은 절 자체보다 약수로
유명하다. 매표소 바로 옆에도 이름난 약수가 있다. 마지막골 약수라 불리는 이 약수는 물맛이 하도 좋아
휴양림을 품고 있는 수정봉을 인근사람들은 약수산이라고도 부른다.
불정자연휴양림의 남다른 자랑거리는 야생화다. 천연 활엽수림으로 이루어진 입구에서부터 산막으로
이어지는 길가가 온통 야생화다. 이름을 알 수 없는 야생화들이 저마다 자태와 향기를 뽐내며 눈길을 잡는
다.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면 산막들 사이의 계곡 중간중간 보를 막아 만든 물놀이장이 보이고, 나무그늘
아래 놓인 통나무 데크와 벤치가 주변과 어우러져 평화로운 풍경을 더한다.
불정자연휴양림의 또 다른 특징은 휴양림 입구에서부터 수정봉으로 이어지는 긴 임도다. 이 길은 전국
에서 이름난 MTB코스로, 문경관광사격장까지 이어진다. 관리사무소에서는 휴양림 이용객에게 산악
자전거를 대여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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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발한 금낭화가 반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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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숲과 계곡. 여름의 정취가 물씬 풍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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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림 내 설치된 짚라인은 불정자연휴양림을 찾게 하는 또다른 매력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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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라인 체험시 안전 장비들 |
▲ 찾아가는 요령
서울TG→신갈JC→영동고속도로→여주JC→중부내륙고속도로→문경새재IC에서 나온다. 3번국도를
타고 이화령을 넘어 문경읍과 진남 휴게소를 지나면 불정주유소가 나온다. 이곳에서 1km 더 가면 휴양림
이정표가 나오는 불정동 삼거리. 이곳에서 우회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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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라인으로 하늘을 나는 짜릿함과 자유를 느껴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