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신문] 2월 19일 '짚라인의 날'.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날개'달기 - 조선일보 - 2016-02-19
문경시, 문경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행사 진행
2009년 2월 19일 '짚라인의 날'이 처음 시행된 지 오늘로 7년이 됐다. 짚라인문경은 매년 이맘때 경북 문경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날개' 달기 행사를 지속해 오고 있다. 짚라인문경을 운영하고 잇는 짚라인코리아㈜(대표이사 정원규)는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시설인 만큼 지역에 보은해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지역발전을 위한 일뿐만 아니라 지역 사랑 나눔 행사도 빼먹지 않고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 날개'달기 행사는 예년과 달리 문경시청(시장 고윤환), 문경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종훈)과 짚라인코리아㈜가 함께 마련한 행사다. 경북 문경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 약 30여 명을 짚라인문경으로 초청해 짚라인 체험은 물론 오찬 및 기념품을 제공했다.

'사랑의 날개'를 달은 장애인들은 이번 짚라인 체험으로 평소 두려워하던 레저스포츠에 대한 편견을 깨고, 마치 슈퍼맨이 된 것 같은 기분으로 하늘을 날았다며, 큰 만족도를 보였다.

짚라인코리아㈜ 정원규 대표는 "'짚라인의 날'에만 '사랑의 날개'달기 행사를 진행할 게 아니라 짚라인코리아㈜가 운영하는 모든 지점에서 장애인 등 몸이 불편한 분들이 좀 더 쉽게 짚라인을 즐길 수 있도록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짚라인의 날'은 짚라인문경이 첫 개장한 2009년 2월 19일로, 문경시에서 공식적으로 지정한 날이다. 이에 따라 짚라인문경은 매해 '짚라인의 날'마다 의미 있는 행사를 통해 뜻깊은 날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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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문경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행사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