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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사랑 철도여행]으로 문경 관광지 방문하면 최대 50% 승차권 할인 (2025.01.15)
  • 중부내륙선 충주-문경 구간 홍보물. 사진=데일리한국DB

    경북 문경시는 중부내륙고속철도(KTX) 개통을 맞아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서 운영하는 '지역사랑 철도여행' 상품의 대상 지역으로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사랑 철도여행'은 인구감소지역의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차여행상품으로 열차를 타고 대상 지역을 여행하면 최대 50%까지 승차권 할인을 제공하는 여행 상품이다.

    이용 방법은 코레일톡 앱 혹은 레츠코레일 웹사이트의 '지역사랑 철도여행' 페이지에서 문경 왕복 승차권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한 후 문경의 대상 관광시설 10곳 중 한 곳 이상 방문해 비치된 QR코드를 인증하면 된다. 


    여행을 마치면 다음번 열차 이용에 사용할 수 있는 40% 상당의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문경시는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문경 에코월드 ▲철로자전거 구랑리역· 진남역 ▲문경 관광사격장 ▲문경새재 어드벤쳐파크 ▲문경생태미로공원 ▲돌리네습지 ▲짚라인 문경 등 문경에 오면 꼭 들려야 할 9곳의 핵심 관광지에 QR코드를 설치해 열차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코레일은 1월 한 달간 지역사랑 철도여행 자유여행상품 이용객 중 100명을 추첨해 관광열차 무료 이용권 2매씩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KTX 중부내륙선 충주-문경 구간이 작년 11월 개통해 성남시 판교역에서 문경역까지 KTX-이음이 하루 왕복 8회 운행되며, 주말이면 많은 수도권 관광객이 문경을 찾고 있다.

    출처 : 데일리한국(https://daily.hankooki.com) / https://dai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1169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