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KTX 문경역 개통으로 기업회의와 포상관광을 적극 유치하고자 마이스(MICE) 관광객을 대상으로 1인당 5천원의 관광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번 지원은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20명 이상의 규모로 1박 이상 마이스 연수시설에서 숙박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다.
투숙일 1주일 전까지 문경시 관광진흥과로 사전 신청하면된다.
관광상품권은 철로자전거, 문경새재 어드벤처파크, 관광사격장, 문경에코월드, 문경도자기홍보판매장,
문경 짚라인, 한국다완박물관, 문경새재농특산물직판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문경지역 마이스 연수시설은 성보촌 유스호스텔, STX리조트, 문경새재리조트,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 문경관광호텔, 페트로 호텔(구. 문경새재 라마다) 모두 6개소다.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기홍 관광진흥과장은 “KTX 문경역 개통에 따라 기업회의와 포상관광을 적극 유치하고 마이스(MICE)산업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광상품권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대구신문(https://www.idaegu.co.kr) https://www.idaegu.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8039 / 쿠키뉴스(https://www.kukinews.com/article/view/kuk2025011500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