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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레저활동 짚라인(Zipline)을 아시나요
주 5일제 근무가 활성화 되면서 많은 직장인들 다양한 레저 생활을 즐기고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현대인에게 있어서 레저의 의미,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지 않는 레저의 예로서
생태환경지식이 파고든 레저 시설인 짚라인을 소개하고자 한다.
현대인에게 있어서 레저(leisure)의 의미
레저(leisure)는 자유롭게 된다 또는 허용된 활동을 뜻하는 라틴어 licere에서 유래되었으며 레저에 대한 의식과 그 활동은 종교, 국가체제, 과학기술, 산업발전 등의 영향을 받으면서 시대적 혹은 사회적으로 상당히 변화되어왔다.
그런데 오늘날 현대인의 레저 의식에 커다란 배후 동력이 된 것은 서양의 기독교적인 Holiday(휴일) 사상과 관련이 있다.
특히 현대의 고도산업사회에서 노동시간이 감소하게 되자 개인은 더 많은 자유 시간을 누리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레저는 얼마나 많은 자유 시간을 누리는가의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알차게 자유 시간을 보내는가의 문제로 새롭게 제기되고 있다
또한 개인의 레저 생활을 그냥 개인흥미의 관점에서 바라 볼 것이 아니라 이젠 법적인 범주와 사회적 요구 혹은 필요도 고려하여 레저 생활을 하도록 하여야 한다.
(내용 출처: 브리태니커 사전 일부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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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저감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충족하는 레저생활은 어때요?
우리가 어렸을 적에 소설이나 만화영화에 등장하는 타잔(Tarzan) 처럼 밀림을 가로지르는 상상을 한 번쯤 했을 것이다. 그리고 학교의 과학시간에 높은 곳에서는 위치에너지가 있어서 낮은 곳으로 이동하면 그 에너지가 운동에너지로 전환된다는 사실로 접하였을 것이다.
스키나 스노우보드 같이 이와 같은 위치에너지를 우리의 레저활용에 사용하며 어떨까? 하지만 스키나 스노우보드 같이 넓은 공간의 산림을 절개하지 않으면서 말이다.
기자는 호젓한 토요일 오후를 맞이하여 경상북도 문경에 있는 짚라인을 체험하였다. 짚라인(Zipline)이라는 용어는 우리에게 매우 생소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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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라인(Zipline)은 무엇?
짚라인은 열대 우림지역의 정글 지역 원주민들이 바닥에 있는 뱀이나 벌레, 독이 있는 식물을 피해 나무와 나무 사이를 이동하던 교통수단을 그 기원으로 하여 해외에서는 이미 일반화되어 있는 레포츠이다.
짚라인(Zipline)이라는 명칭은 와이어를 타고 이동할 때 “지잎~”하는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지역에 따라 짚와이어(Zip-Wire), 플라잉폭스(Flying Fox), 에어리얼런웨이(Aerial Runway)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 이해를 돕기 위해 짚라인을 타고 내려오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하였다
경상북도 문경 짚라인 시설은 해발 487미터의 문경 불정자연휴양림에서 즐기는 9개의 짚라인 코스로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능선과 계곡의 조화 속에서 짚라인 고유의 매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었다.
코스는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감과 즐거움은 더해지며 더욱 박진감 넘치는 짚라인만의 다이나믹한 스릴과 재미를 경험할 수 있었다.
▲ 경상북도 문경 짚라인의 코스 맵이다
짚라인에 시승하기 전에 숙련된 안내자들의 도움을 받아 안전교육과 시승에 관한 정보를 훈련받게 된다. 그래서 어린 초등학생들부터 어르신까지 안전하게 레포츠를 즐길 수 있었다.
▼ 누가 먼저 탈 것인지 정하는 게임판과 코스 안내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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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 시설에도 파고든 자연생태정보 퀴즈
짚라인을 타기 위해서는 출발, 도착하는 시설이 필요한데 양쪽에 모두 자연생태에 관한 퀴즈판과 설명판을 준비하여 숲 속을 찾는 사람들에게 우리나라 야생화나 여러 동식물에 대한 소양을 증진 시키도록 하고 있었다.
환경교육을 공부하고 있는 기자의 심정으로는 여러 일반인들이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진 않는 레저 시설을 이용하고, 우리나라 고유종의 동식물을 접하게 된다는 점에 매우 흥분되었다.
자연생태문제를 가장 많이 맞춘 사람에게는 레저 활동을 마치고 작은 선물이 증정되었다. |
이제는 개인적인 레저 생활 혹은 스포츠 활동에도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간단한 모터를 돌리기 위해서는 연료가 필요하다. 이러한 연료는 이산화탄소와 같은 온실가스를 발생시키기 마련이다.
그래서 이제는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는 무동력 레저활용에 참여하려는 고려가 필요하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환경부 보도자료(2009.11.23)에 따르면 녹색생활운동으로 감축할 수 있는 온실가스 양은 약 2만 5천 6백만 CO2톤으로 비 산업부분(가정, 상업, 수송분야) 총 감축잠재량(7만 3천 5백만 CO2톤)의 약 34.8%에 해당한다고 한다.
이 말은 국민들이 녹색 생활 실천에 참여하면 상당량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간단할 것 같지만 작은 인간의 활동이라도 온실가스 발생을 염두하고 활동하면 환경적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 싶다.
앞으로 개인적인 레저 활동도 저탄소 녹색생활의 실천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은 어떨까?
(사진 및 동영상 출처: 기자 본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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