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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벼리봄
조회수 : 4,661회
작성일 : 2021.11.21
2번째 코스부턴 턴하는 법 알려주셨는데, 신기하리 만치 되더라구요.
몇번을 타는데도 안된다고 투덜된 친구는 알고 보니 다른걸 돌리고.... ㅎㅎ
위를 잡아야 하는데 똑같은게 아래도 있어서.. 계속 아래걸 돌리고 있었어요.
각 코스별로 퀴즈 같은 것도 보이고,
가이드님도 워낙 친절하시고 설명도 잘 해주셔서 안전하게 잘 탔구요.
8~9코스는 길어서 인지 속도감 나라고 밀어주시더라구요. (초등생들 대상)
마지막이라 스릴 느끼라고 더 그러셨던것 같아요.
청소년 이상은 어른들은 그냥 달려서 뛰어내려요. ㅎㅎ
"밀어드릴까요??" 했는데 "아니요~~ ^^"
가위바위보 해서 선물받을 사람 뽑는 시간도 있고 ㅎㅎ
나름 코스별로 재미를 더해주셨어요.
마침 함께간 다른팀 형이 선물 양보해주셔서 저희팀 초등친구가 받았네요.
계절을 느낄 수 있는 풍경도 펼쳐지고
골짜기 바람도 느껴지고 날씨가 포근해서 적당한 바람도 시원한 날이였어요.
불정산 위를 날아다녀서 더욱 스릴 있었어요. ㅎㅎ
아래를 보면 무서워~~~
그래도 재밌고 즐거운 시간이였어요.
대박나세요~~~
(동영상을 수차례 넣었는데 안올라가요. ㅠㅜ
블러그 후기로 다 올렸어요.)
zip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