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승후기

저희 팀은 아내에 대한 사랑이 가득하신 저의 조장님내외분과 

세명의 초중고 문경동창생,

이십대중반에서 조금 더 나간 두명의 여성으로 이루어진 팀이었어요. 기억하시려나??

저는 그중 여군에 입대하라고 했던 여인이구요 ㅎㅎ

문경에서의 짜릿했던 경험을 뒤로하고 이렇게 일상으로 돌아왔네요.

짚라인 타는 동안의  긴장과 스릴과 행복을 느껴본뒤 먹는 약돌돼지는 아주 맛나더군요.ㅎㅎ

저는 고개만돌려서 산의 경치를 봤던 그 코스가 가장 좋았는데~

그런 좋은 경치를 이런 경험을 통해서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집에 돌아오면서 후회했던 것이 저희 선생님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없다는 것과

저희때문에 고생하신 선생님께 음료수 하나 대접못해드린거 였어요. 죄송합니다.^^*

여명과 진구를 닮으셨던 잘 생기신 저희 선생님들!!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때 얻은 힘으로 당분간 힘있게 살 수 있겠어요 ㅎㅎ

행복하시고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