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를 남겨야지 남겨야지 하면서 이제서야 남기게 되네요

저희팀은 부서원들과 workshop 을 갔다가 좋은 추억이 될것 같아서 짚라인을 타게 되었어염
주말이라 단체도 많고,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순서가 뒤로 밀려서.. 처음엔 약간 기분이 상해 있는 상태였는데요. 약 1시간 30분 뒤에 제 기분은 최고 였답니다 ㅋㅋ
짚라인을 타러가는 차량을 탈때부터 기분이 좋았습니다. 오픈카를 탄 느낌? 저희와 같이 간 과장님 부장님은 군대에서도 이동할때 이렇게 탄다며 군대 기분을 내셨다는
1코스를 갔을때, 다른 팀이 탑승하고 있더라구요. 여자분들도 많았는데 다들 약간 겁먹은 얼굴 (?) 경사도 없는데 왜 겁을 먹지 라고 생각했죠. 제가 여자치고는 겁이 좀 없는 편이었거든요..
그런데.. 막상 제 차례가 오자.. 속이 울렁거리는 건 기본 발이 땅에서 안떨어지더라구요.. 결국.. 제 동료가 뒤에서 저 모르게 밀어버려서 간신히 1코스를 탔답니다.. 왜 후기에서 1코스가 제일 어렵다는지 실감하는 순간이었네요. ㅋ. 2코스 부터는 겁없이 신나게 탈수 있었습니다. 자세도 바꿔보고 방향도 바꿔보고. 하늘도 보고 . 다트 게임도 하고 ㅋ 아쉽게도 다트 게임에서는 1등은 못했지만, 8명중에서 1등을 빼고 유일하게 ㅋㅋ 점수를 냈었죠. 1등을 하면 이쁜 커플 열쇠고리를 받을 수 있었는데 아쉬워요.. 다음에 친구들과 갈때는 꼭꼭꼭 1등을 하고 말테요 ㅋ
9코스에서는 정말 속도며, 재미가 두배였습니다. 이건 저희 가이드님 덕분이죠 ㅋ.
마지막을 정말 즐겁게 장식해 주시겠다며, 와이어를 어찌나 출렁거리게 힘을 쓰시던지 .. 놀이기구를 타는 기분이었어염. 정말 최고 ㅋ. 사실.. 짚라인을 타는 재미도 있었지만, 가이드님들과 재미나게 얘기도 하고, 같이 걸으면서 짧은 시간이지만 정도 든거 같네요. 담에 갈때도 잼나게 해주세요. 이원섭 & 신경섭 가이드님 ~ 이름이 정확한지 모르겠네요. ㅋ 워낙 후기를 늦게 써서..ㅋ 13일날 탔는데 열흘도 더 지났네요 ㅋ
아무튼 두분 사실.. 한분은 덩치가 있으시고 한분은 말라서 안어울릴줄 알았는데 ㅋㅋ 오묘하게 잘 어울려요 ㅋ 가을에 갈때까지 어디 가지 마시고 있어주세요 ㅋㅋ 기념사진 한장 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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